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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017 이재용 12년 구형, 문재인 대북정책 변하나, 안철수 대표직 출마 내홍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07.2017 09:47:54  |  조회수: 430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에 수백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받았습니다이 부회장은 특검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습니다그는 최후진술에서 울먹이며"개인을 위해 박 전 대통령에게 뭔가 부탁하거나 기대한 적이 결코 없다"며 억울함을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자마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나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면 대화할 수 있다”며 적극 대화를 시도하고 나서 미국과 북한 간의 대화협상 국면으로 전환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까지 찬성한 새 대북제재를 이끌어낸 트럼프 행정부가 이례적으로 언론들과 전문가들로 부터 전략이 통했고 선택도 옳았다며 찬사를 받고 있어 대북대화에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름휴가 복귀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다" "북한이 핵을 폐기하거나 포기할 때까지는 제재와 압박을 해야지, 지금은 대화할 국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코리아 패싱' 논란을 잠재웠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진단이 엇갈립니다.


국민의당이 안철수 전 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발표를 한 후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전당대회 출마 반대 의원들과 회동했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감정만 격해진 채로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8 7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라철삼 K-LifeUSA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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