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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017 트럼프 강온전략, 레이즈 이민법안 찬반, 개기일식 열흘 남았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1.2017 10:43:18  |  조회수: 47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옵션의 ‘장전완료’까지 경고하면서도 ‘협상카드’를 흔드는 강온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 긴장국면이 적어도 을지 한미군사훈련과 북한창건일을 전후한 이달말과 9월초 까지는 지속되겠지만 실제 군사충돌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영주권 발급을 점수제로 바꿔 영어를 잘하고 숙련된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대신 비숙련자들은 줄이고, 가족이민에서 방계가족들까지 데려오는 체인이민을 폐지하는 레이즈 법안을 통해 합법이민을 연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반감시키려는 이민법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하자, 한인 사회를 비롯한 이민사회가 일제히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의 60%는 새로운 이민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 레이즈법안을 시행할 경우 미국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받아 10년간 130만명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국내총생산(GDP) 0.7%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 2040년까지 23년동안에는 460만명의 고용이 감소하고 GDP 2%나 날아갈 것으로 경고됐습니다.


99년만에 서부 해안부터 동부 해안까지 미본토 전체를 스쳐 지나는 개기일식이 찾아옵니다전국에서 최소 수백 만 명이 개기일식 현상을 보기 위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곳 남가주에서는 열흘 뒤인 21일 아침 1020분 쯤에 절정을 맞으면서  70% 정도의 햇빛이 사라지는 부분일식을 볼 수 있게 됩니다저희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에서도 회사 앞 잔디광장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일식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8 11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윤대중 민족학교 회장

박현경 기자

문지혜 기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월요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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