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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2017 백인우월주의는 범죄다. 중국 지적재신권 조사 착수, 이번 주가 고비다, 문-북핵 반드시 평화적으로 풀어야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4.2017 10:56:41  |  조회수: 48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의 버지니아 유혈사태에도 양비론을 폈다가 거센 역풍을 맞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사태를 일으킨 KKK, 네오나치 등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범죄자’로 직접 비난하며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백인우월주의자들이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켄터키, 텍사스 등으로 대규모 집회를 확산시키려 하고 있어 ‘뒤늦은 불끄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고질적인 인종증오, 내부 테러를 막아낼지 의문을 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도록 지시해 미중간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의 조사에 1년이상 걸려 미중간 무역전쟁을 불사하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북한을 억제시키도록 중국을 압박하는 경제카드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서로를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치닫는 북한과 미국의 ‘말 폭탄’ 속에서 이번 주가 한반도 안보 위기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북·미 양측의 공세 속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위기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한반도 위기설이 실제로 북한의 돌발행동과 이에 맞선 미국의 대응으로 이어질지, 한 고비를 넘기고 진정 국면으로 들어설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 위협으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 상황과 관련해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어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북핵 문제는 반드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 점은 우리와 미국의 입장이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원칙은 확고하다. 대한민국의 국익이 최우선이고, 대한민국의 국익은 평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촛불혁명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오는 17일로 100일을 맞는 가운데 새 정부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필수 과제였던 '협치' 성적표를 놓고 정치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여소야대 정국에서 각종 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지만 야당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각세우기'에 나서고 있어 문 대통령이 협치의 정국을 이끌어가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8 14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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