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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2017 군사당국회담 제의, 청와대 문건 다수 추가 발견, 박근혜 보석 가능성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7.17.2017 09:42:09  |  조회수: 46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을 맞았음에도 러시아 스캔들에 발목을 잡혀 아무일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로 꼽히면서 국정수행 지지율은 역대 최저인 36%에 불과하고, 국민의 70%나 그를 대통령 답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장남과 사위가 러시아 내통 혐의로 기소되면 이들의 수감을 피하기 위해 수개월안에 자진 사임할 가능성까지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 구상’에서 제시한 사항들을 이행하기 위한 첫 후속 조치로,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북한에 동시 제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북한에 당국 간 회담 개최 제안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단 공은 넘겨받은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지난 주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캐비닛에서 박근혜정권 당시 생산된 문건 300여종이 무더기로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정무수석실 캐비닛에서 총1361건의 문건이 추가로 나오면서 막바지로 향하는 국정농단 재판에 변수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기간 만료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 16일까지 지방 법원이 판결을 내리지 못하면   대통령은 자동으로 석방됩니다이에 재판부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시간과의 싸움' 벌이고 있지만법조계에서는 1 재판이 9 말까지 심리를 마치는 결심에 이르기 어려울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제기되는   대통령의 건강 이상 호소는 일정에 중대한 변수가 되고 있는데  대통령의 인권을 보호하라며 보석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7 17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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