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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2017 문대통령, 강 외무 후보 강행의지, 협치는 사라졌다, 문 대통령 대북기조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15.2017 11:17:10  |  조회수: 57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가 탄핵감이 될 수 있는 대통령의 사법방해 혐의로 확대되자, 트럼프 대통령도 ‘최대의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하면서 사활을 건 정면 대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대적인 불법이민 단속과 동시에 합법이민 줄이기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월 부터 3월까지 석달동안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에서 모두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 비해 이민승인은 줄었고, 기각은 늘어났으며, 펜딩(계류) 건수 역시 증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제가 보기에 당차고 멋있는 여성입니다. 국민들도 지지가 훨씬 높습니다. 저는 국민의 뜻에 따르겠습니다"라며 임명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미 검증을 통과했다”며 임명을 강행했었는데, 강 후보도 임명을 강행함으로써 국회 문턱에서 막힌 인사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 3당은 임명 재고를 재차 요청하는 등 '강 대 강' 대치정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편 김부겸(행정자치부)·김영춘(해양수산부)·도종환(문화체육관광부) 등 현직 국회의원인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는 각각 무난하게 채택되며 '의원불패'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아 정부의 대북 기조를 제시했습니다. 남북 간 기존 합의를 논의의 기초로 하되, ‘조건 없는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핵·미사일 도발 중단을 내걸었습니다. 북한이 호응해 대화의 장이 열릴 경우 남북 교류는 물론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구축, 북·미관계 정상화 등 한반도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포괄적 논의를 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6 15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남태 전 재향군인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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