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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2016 박근혜 부분개각,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슈스케 방식으로, 손학규, 정운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6.2016 13:24:57  |  조회수: 58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대응하기 위해 사드를 주한 미군에 배치키로 결정했으나 중국은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면서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갈등은 지구촌의 두 수퍼파워 미국과 중국간의 힘겨루기 때문에 고조되고 있어, 틈바구니에 낀 한국만 등이 터지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하면 다른 주자들은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으나, 안철수 전 대표만이 지난 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8%를 기록하면서 올해 처름으로 1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사드 배치에 대해선 ‘찬성’이 56%로 ‘반대’ 31%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4·13 총선 참패 후 처음으로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지만, 내정자의 출신지가 서울과 영남이어서 닷새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탕평·균형 인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것과는 거리가 있는 개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를 내년 4, 5월경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연 뒤 일정 시점마다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한 명씩 탈락시키는 수퍼스타 K, 즉 슈스케 식으로 치르겠다고 밝히자 비박계는 물론이고 친박계 일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당대표직 양보 등을 거론하며 손학규 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의당에 들어오라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양측 모두 국민의당에 입당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세력과 세력간의 통합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8 16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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