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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016 서울시 청년수당지급, 현각스님, 이대 농성, 북 미사일발사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04.2016 11:38:07  |  조회수: 73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취업이민의 첫관문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는 한국인들이 3년연속 2배씩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회계연도의 세 분기, 9개월동안 한인 6,500명이 승인받아 지난 해 1년치를 훨씬 뛰어넘었으며 앞으로 한분기를 더하면 2배나 늘어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두발을 발사했으나, 한발은 발사 후 폭발, 한발은 일본 영해에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반드시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인데, 예상대로 중국의 반발이 거셉니다. 더구나 한국의 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직접 중국 언론에 중국 측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컬럼이나 인터뷰를 싣고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월 50만원씩 청년수당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강행하는 이러한 조치를 놓고 서울시와 정부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청년수당 집행을 중단하는 직권취소 조처로 맞불을 놓았고, 서울시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제소하기로 하면서 법정 소송으로 번지게 됐습니다. 


하바드 대학 출신의 현각 스님이 한국 불교를 비판하는 글이 SNS 통해 전해지면서 파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자성론이 나오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현각 스님의 주장을 반박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이화여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본관 점거 농성이 계속되면서 설립계획은 철회됐으나, 농성 학생들이 최경희 총장이 이번 사태에 책임지고 공식 사퇴할 때 까지 본관 점거를 계속하겠다는 계획입니다.



8 4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 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안태형 국제관계학박사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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