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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016 박근혜 새누리지도부와 오찬, 더민주 당대표 대결, 국민의당 지지부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8.11.2016 11:18:58  |  조회수: 48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롭게 구성된 새누리당의 지도부가 오찬을 함께 하고 신밀월시대에 돌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렸던 이정현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신호탄으로 당·청관계가 180도 바뀌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신임 대표가 계파 청산 첫 시험대인 당직 인선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친박계와 비박계의 충돌로 몸살을 앓았던 만큼 이 대표의 계파 청산에 대한 의지는 당직 인선을 통해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 온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문재인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선 추미애, 김상곤, 이종걸 세 당대표 후보가 문심잡기경쟁을 벌였습니다.


한편 더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초선의원 6명의 사드 방중 결과를 보고 받고 “냉각기에 빠진 양국 외교관계의 물꼬를 텄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관심을 끌었던 사드 방중에 대한 토론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야권이 각종 이슈를 두고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도보수층의 지지를 등에 업고 제3당에 오른 국민의당이 '중도보수적 색채'를 잃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잇따른 호남 구애에 전국적으로 세를 떨치지 못한 채 '호남신당'으로 주저앉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8 11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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