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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6일 스포츠 2부(오타니, 입장 발표/"너무나 큰 충격, 지난 1주일 힘들었다")

주형석 기자 입력 03.26.2024 08:24 AM 조회 2,013
1.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불법도박 의혹에 대해서 해명했죠?

*쇼헤이 오타니, 어제(3월25일) 오후 LA 다저스 인터뷰 룸에서 입장 밝혀  기자들로 빼곡히 들어차 발디딜틈없이 인터류 룸 비어있는 자리 없어  약 12분 동안에 걸쳐서 자신의 입장을 진지한 모습으로 밝혀  윌 아이어튼, 전 LA 다저스 공연 운영 매니저, 임시 통역사로 함께 참석

2.오타니 선수가 어제 입장 발표를 했는데 핵심은 무엇입니까?

*오타니, 간헐적으로 메모 읽으며 이번 파문에 대한 자신의 입장 밝혀  자신이 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  또 잇페이 미즈하라 전 통역사에게 도박하라고 한 적도 없다고 언급  자신의 계좌에서 불법도박 사이트로 계좌이체가 이뤄진 것에 대해서도 몰랐다고 말해  잇페이 미즈하라가 자신의 계좌에서 돈을 훔친 것이라고 설명  게다가 현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잇페이 미즈하라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비판 

3.오타니 선수는 어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상당히 힘들어하는 모습이었죠?

*잇페이 미즈하라, 단순한 통역사 아닌 친구이자 형제같은 인물  개인 비서 역할도 맡았던 오타니의 분신 같은 존재 *쇼헤이 오타니, 그래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더욱 침통해하는 것처럼 보여  실제 상당한 배신감 토로하는 모습까지 보여 정신적 충격 커 보여  “그가 제 계좌에서 돈을 훔쳤다”  “그리고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믿었던 누군가가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이 매우 슬프다”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솔직히 충격이라는 말로는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 아니다”  “충격 이상의 말로 표현할 수없는 기분으로 1주일을 보냈다”  “지금 제 심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4.어제 기자들과 일문일답은 했습니까?

*오타니, 어제 일방적인 입장 발표로 끝나  약 70여명 기자들이 LA 다저스 인터뷰 룸 가득 메우  하지만 약 12분 정도의 준비한 입장문 발표 후 질문 받지 않아  일본어로 준비한 메모가 오타니 앞에 폴더로 마련돼 있어  입장 발표에서 가끔씩 살짝살짝 보기는 했지만 가끔씩만 읽어  카메라 촬영 금지, 오타니 발언은 MLB 네트워크와 LA 다저스 SportsNet LA 통해 방송    5.어제 LA 다저스 측에서도 대거 참석해서 오타니 선수 입장 발표를 지켜봤죠?

*LA 다저스, 어제 스텐 커스텐 CEO-론 로제 CEO(최고 마케팅 책임자)-앤드류 프리드먼 사장 등 참석  브랜든 곰스 단장, 데이브 로버츠 감독, 구원투수 조 켈리 등도 오타니와 함께 해  6.그러면 오타니 선수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오타니, 앞으로 계속 선수로 활약할 수있을 것으로 보여  분명하게 자신의 혐의 부인했고, 잇페이 미즈하라 거짓말이었다고 강조  연방기관이 오타니에게서 불법도박의 구체적 혐의 발견한 것도 없어  오타니 계좌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로 돈이 흘러들어간 정확 포착  이 부분에 대해 오타니가 절도당했다고 분명하게 언급  잇페이 미즈하라에 대해서 연방기관 조사 결과 어떻게 나올지 관심  일단 정상적으로 야구할 수있을 전망  연방기관 조사에서 나중에라도 새로운 증거 나오면 그때부터 문제 생기는 것  다른 종목에 도박했다는 것 드러나면 벌금형 정도 예상, 야구 선수로서 지장은 없어  하지만 야구에 도박했다면 심각한 상황 생길 수있어  제2의 피트 로즈 사태 될 수도 있어, 오타니 회복할 수없는 이미지 타격   7.지금 전 통역사인 잇페이 미즈하라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죠?

*잇페이 미즈하라, LA 다저스에서 해고된 후 행방 묘연한 상태  부인도 잇페이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한 상태  도박해서 큰 빚이 있다는 것을 부인도 몰랐던 상황  이혼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보여  빚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고 있어  횡령죄 확정되면 연방법상 징역 최대 20년  일본 사회 전체로부터 최악의 인물로 찍혀있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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