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샌디에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올시즌 메이저리그 골드 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죠?

*김하성, MLB 2023 시즌 골드 글로브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각 포지션 마다 3명의 최종 후보 발표하는데 그 안에 들어간 것  AL와 NL 각각 수상하기 때문에 가능성 높은 편  2루수와 Utility 등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관심 집중  

2.김하성 선수가 2개 부문에 올랐기 때문에 하나는 탈 수있지 않겠습니까?

*MLB, 골드 글로브는 오로지 수비 능력만으로 수상자 결정  타자로서 능력으로 뽑는 것은 실버 슬러거 상  김하성, 빅리그에서도 최고 수준 수비수로 꼽히고 있어 가능성 높은 편  2루수에서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등과 경쟁  Utility에서는 무키 베츠(LA 다저스),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등과 더불어 후보     3.지난해(2022년)에도 골드 글로브 후보에 올랐죠?

*김하성, 지난해(2022년) NL 유격수 부문 골드 글로브 후보에 올라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에 밀려 수상은 못해  올시즌에는 2개 부문에 오른데다 2루수 경쟁이 유격수 보다는 덜 치열해  게다가 올시즌에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으로 존재감 부각시켜  시즌 막판 성적이 떨어진 점이 아쉽지만 MLB 최고 수준 내야수로 인정받아  구체적 통계 수치인 세이버 매트릭스 상으로는 다른 2루수 후보들에 밀리는 상황  그렇지만 눈으로 보는 활약과 이름 값 등에서 김하성이 앞선다고 볼 수있어  올시즌 만약 수상한다면 코리언 메이저리거 최초의 골드 글로브 수상  *발표, 11월5일(일) ESPN이 동부 시간 저녁 7시30분에 발표    LA 시간으로는 오후 4시30분 ESPN 방송에서 공개   4.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을 다음달(11월)에 시작하죠?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 11월16일 저녁 8시(한국 시간)  C조에 속해 싱가포르와 1차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를 예정 *싱가포르, 1차 예선부터 참가해 괌 따돌리고 C조 합류해 한국-중국-태국 등과 2차 예선  

5.그러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는 1위를 해야하는 겁니까?

*한국, 조 2위 안에만 들면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  2027 사우디에서 아시안컵 대회 열리는데 2차 예선 1, 2위팀들 본선 출전권 획득  그러니까 조 2위만 해도 얻을 것은 다 얻는 것  객관적 전력상 한국의 압도적 우세 예상    6.그러면 앞으로 한국의 2차 예선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한국,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  11월16일 저녁 8시, 서울에서 싱가포르 상대로 1차전  11월21일, 중국 상대로 원정 2차전  내년(2024년) 3월21일, 태국 상대로 홈 3차전  내년 3월26일, 태국 상대로 원정 4차전  내년 6월6일, 싱가포르 상대로 원정 5차전  내년 6월11일, 중국 상대로 홈 6차전  

7.그런데 사실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은 별다른 긴장은 없는 상태죠?
*한국, 2가지 이유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대한 관심 떨어져  객관적으로 역대 최강팀으로 꼽힐 만큼 멤버들 좋아 본선 진출 확정적  게다가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본선 진출팀 48개국으로 늘어나  32개국이었던 본선 진출팀 숫자를 한꺼번에 16개팀이나 더 증원한 것  AFC(아시아 축구 연맹)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 숫자 8.5장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8개국이 6개국씩 3개조로 나누어 진행  3차 예선에서 총 6개팀이 본선 진출, 각조 1위와 2위가 월드컵 본선행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그리고 대륙별 플레이오프 거쳐서 결정되는 것  그러니까 아시아에서 적으면 8팀이 월드컵 본선 나가고, 많으면 9팀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