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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팍서 유해물질 누출 사고.. 최소 10명 응급처치

김신우 기자 입력 10.13.2023 11:33 AM 수정 10.13.2023 01:19 PM 조회 6,357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팍에서 유해 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금요일인 오늘 (13일) 오전 9시 55분쯤 노트와 오렌지트로프 애비뉴 (Knott / Orangethrope Avenue) 인근 6500 블락 카바레로 블러바드 (6500 block of Caballero Blvd)에 위치한 한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유해물질 관리팀이 현장에 투입돼 오전 11시쯤 누출을 막은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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