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LA 짬뽕 전쟁은 시작됐다. 국내 짬뽕 절대 강자 '짬뽕지존' LA 윌셔점 그랜드 오픈

PR 입력 04.29.2024 04:49 PM 수정 04.30.2024 11:20 AM 조회 11,612
국내 짬뽕 프랜차이즈 최대 강자 '짬뽕지존' 95호점 LA 윌셔점 그랜드 오픈
고객 선호도에 맞는 단계별 매운맛 짬뽕 즐길 수 있어
얼큰하면서 개운한 맛의 비결은 한국산 토종 고추가루 직접 공수 사용
Photo Credit: 국내 짬뽕 프랜차이즈 업체 절대 강자 '짬뽕지존'이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95호점을 오픈하며 미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여름으로 치닫는 한낮이지만 아침저녁의 쌀쌀함은 뜨끈한 국물이나  찌개 음식을 당기게 한다.구름이라도  잔뜩 하늘을 뒤 덮은 날엔 얼큰한 짬봉 생각이 간절한 건 유독 매운 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입맛 때문이다. 

짬뽕은 해산물 혹은 육류를 볶아 우려낸 육수 국물에 고춧가루 가득 넣고 쫄깃한 면을 풀어 먹는 한국식 중화 분식 요리다.  일반적인 짬뽕의 유래는 1890년대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국 유학생들이 남은 잔반을 모두 한데 섞어서 만든 요리로 알려졌다. 특히 짬뽕의 어원은 ‘혼합하다’의 일본어 ‘잔폰’에서 왔다.맵고 얼큰한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순위에 얼마전부터 짬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상위에 랭크되며 짬뽕 전국시대가 도래했다.

프랜차이즈 업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우위를 점령하는 맛의 비결은 바로 ‘개운함’이다. 매운 기운 속에 자리잡은 은은한 개운함이 바로 경쟁력을 좌지우지 하는 비장의 무기다.

국내 짬봉 프랜차이즈를 평정한 ‘짬뽕지존’이 LA 한인타운 윌셔길에 매장을 오픈하며 LA 짬뽕 전국시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짬뽕도 명품처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LA 짬뽕지존은 소프트 오픈 속에서도 연일 한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짬뽕지존의 맛의 비결은 개운함인데 그 개운함은 태양초 고추가루에서 나온다. 100% 국내산 고추가루를 사용하는 짬뽕지존의 고추가루는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제천이 원산지로 이곳 LA짬봉지존의 국물맛도 바로 그 고추가루에서 탄생됐다.

LA짬뽕지존은 국내 짬뽕지존의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 짬뽕의 차별화로 승부수를 걸었다. 일반적인 얼큰한 맛의 ‘지존짬뽕’, 쌀국수면의 ‘쌀국수짬뽕’, 수제비가 들어가는 ‘수제비짬뽕’, 순두부가 메인인 ‘순부두짬뽕’과 단계별 매운 맛으로 매니아들을 저격하는 ‘지옥짬뽕’이  있다.

짜장면 역시 일반 짜장면인 ‘지존짜장’과 매운 맛의 ‘지옥짜장’이 있으면 짬뽕 국물과 짜장에 밥을 넣은 짬봉밥과 짜장밥도 단계별로 매운 맛을 정해 오더할 수가 있다. 동시에 둘다 먹을 수 있는 ‘짬짜면’도 빠질 수 없다.

면 보다 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볶음밥 메뉴는 게살과 새우 딱 두가지만을 준비해 볶음밥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 여름 계절 메뉴로는 검은 콩국수가 제공되며 중화요리에 빠질 수 없는 애피타이저인 탕수육도 찹쌀탕수육과 사천탕수육 두가지이며 매니아를 위한 매운맛의 지옥탕수육도 별미로 손꼽힌다.

한국 보다 푸짐한 LA 음식과 비교해 볼때 절대 뒤지지 않는 짬뽕지존의 양은 짬뽕에 들어가는 해산물의 껍질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홍합이나 조개 등 해산물의 껍질을 절대 사용하지 않아 양도 많지만 건강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면 요리의 먹는 재미는 면발에 달려 있는데 짬뽕지존의 면발은 저온 숙성으로 뽑아 그 쫄깃한 식감이 시간이 지나도 먹는 내내 유지된다.  중화 분식 맛의 감초는 뭐니뭐니해도 단무지가 빠질 수 없는데 LA짬뽕지존에서는 그 단무지 조차 한국에서 들여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정성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생수병과 일회용 컵 사용으로 인한 철저한 위생관리는  LA 한인 고객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이끌고 있다.

넓은 공간의 쾌적한 분위기와 새로 단장한 인테리어는 송글송글 맺히는 짬뽕의 열기를 식히는데 최상의 조건도 제공한다. 3446 윌셔길에 위치한  LA 짬뽕지존의 지존짬뽕은 $19 이며 지존짜장은 $13다. 파킹은 윌셔길 뒤쪽 파킹 스트럭쳐 할 수 있으며 밸리데이션을 받으면 2달러만 지불하면 된다.

국내 짬뽕 절대 강자 짬봉지존의  도전장에 평온하던 LA 짬뽕 전국구 시대에 매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문의 : 3446 wilshire blvd LA CA 90010 213)263-9527

 

주요뉴스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