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X 터미널 인근 ‘로드 레이지’.. 총, 칼까지 등장

라디오코리아 | 입력 05/20/2019 11:22:34 | 수정 05/20/2019 1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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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CBS Los Angeles)

어제(19일) 저녁 LA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작은 접촉사고가 ‘로드 레이지’(Road rage)로 번졌다.

 

현장에는 총 등 흉기까지 등장해 많은 승객들이 두려움에 떨어야했다.

 

공항경찰에 따르면 어제(19일) 저녁

LA국제공항 7번 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셔틀 버스와 지프 차량이 부딪혔다.

 

지프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은 차도로 나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어 버스 운전석의 창문을 부수며 위협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남성 운전자는

버스 기사가 자신에게 총구를 겨눴다고 말했다.

 

이에 버스를 몰던 여성은

자기방어 차원에서 총을 꺼낸 것이라고 진술했다.

 

하지만 여성에게는 총기 소지 퍼밋이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바닥에는 날카로운 흉기가 떨어져있었다.

 

이에대해 남성 운전자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모두 체포했고,

버스를 견인하는 동안 일부 차선을 폐쇄해

일대 교통대란이 이어졌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