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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내 재미 동포 타운 2단계 사업 돌입

이황 기자 입력 03.07.2019 06:08 PM 수정 03.08.2019 08:41 AM 조회 7,004
인천 송도 국제도시 내 재미동포타운이2단계 사업에 돌입한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은 오늘(7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1단계에 이은 재미 동포타운 2단계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이성만 회장이다.

<녹취 _ 송도 아메리칸 타운 이성만 회장>

주거 시설 건설을 목표로 한 1단계와 달리 2단계는 한인들을 위한 아파트와 오피스 타워 등 총 2동의 건물 건설이 골자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 내 498가구가 입주 가능한 70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과 오피스795유닛이 입주하게 될 46층 높이의 빌딩이 들어서는 것이다.

특히, 아파트 건물은 송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 캠퍼스 타운 역을 끼고 있어 역세권에 포함되며 대학과 대공원 등이 인접해있다는 설명이다.

송도 아메리칸 타운은 오는 6월 1일부터 청약을 받아 9월부터 분양을 시작할 방침이다.

착공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초 시작될 예정이며 기간은 5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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