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주말동안 한인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을 잡기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영 김 39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를 비롯해 주 상원 24지구 피터 최 후보, 주 하원 53지구 케빈 장 후보, 부에나팍 시의원 1지구 써니 박 후보, 2지구 정재준 후보, 1지구 교육위원 박동우 후보 그리고 어바인 시의원 존 박 후보 등이 각 지역구의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하고 나섰다.

각 후보와 선거캠프들은 가가호호 방문은 물론, 전화와 SNS 등을 통해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



한인은행들이 투자 컨퍼런스에 잇따라 참석하며 투자자들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과 알렉스 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오늘(5일)부터 이틀간  뉴욕에서 열리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 린치 퓨처 오브 파이낸셜 2018'에 참석한다.

이어 오는 8일 뉴포트 코스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투자기관 '파이퍼 제프리 웨스턴 뱅크 심포지움'에는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은 또 14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KBW 웨스트 코스트 필드 트립'에 패널로 참가한다.



프란시스코 김 한인 한의사가 캘리포니아 주 한의사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됐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2일 프란시스코 김 한의사를 주 한의사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커미셔너는 현재   코리안-아시안 한의학협회 부회장직 등을 맡고 있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CLA가 오는 6일 저녁 6시30분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965 N. Normandie Ave. #200)에서 무료법률상담을 개최한다.  

상법과 이민법, 노동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LA총영사관의 협력으로 기소중지된 한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상담도 마련된다.



비영리단체 라틴장애인연합회UDLA 소속 한인 학생들의 봉사단체인 한인유스프로그램 KAYP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돕길 원하는 한인학생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20여명으로 구성된 UDLA 밸리챕터 회원들은   플라스틱 병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해 기금 모금 활동을 펼치며 LA한인타운에서 거리청소와 범죄예방 캠페인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213)700-0158, (213)814-8315



2019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에서 채드윅 스쿨 10학년 박정아 학생이 LA 한국교육원과 미주한인재단이 공동 주최한  ‘한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총 66편의 입상작 가운데 ‘고되었던 나날을 딛고’라는 주제로 대상의 명예를 안은  박정아 학생은 소묘와 수채화 채색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미래를 밝은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수상의 이유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입상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12월) 10일까지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전시된다.

웹사이트:www.kecla.org



LA한국문화원이 요리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식강좌 시리즈인 ‘약이 되는 궁중요리’를 진행한다.

LA한국문화원에서 오는 9일부터 다음달(12월) 7일까지 전통궁중요리의 대가 이명숙 셰프가 강사로 나서 궁중요리관련 한식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요리법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323)936-7141



경기민요 한마당 ‘어울림의 멋과 흥’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LA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린다.

LA 한국문화원의 공연작품 공모전 2018 아리 프로젝트의 16번째 무대로 선정된 경기민요 어울림국악원의 공연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의 선율인  ‘아리랑 판타지아’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문의 (323)936-3015,www.kc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