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 사우스팍에 들어설 38층 높이의 아파트 조감도가 공개됐다.
건축회사 AC마틴이 디자인한 타워 ‘Aven’은 12가와 그랜드 애비뉴 북동쪽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하다.
총 536 유닛으로 구성되며 1층 만 3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간에는 상가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렌트비는 다음달(9월) 말쯤 발표된다.
Aven은 맥리얼 에스테이트 그룹과 AECOM이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대대적인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두 부동산업체는 지난해 힐과 올리브 스트릿 사이 피코 블러바드에 아파트 단지 ‘Wren’을 오픈했으며, 한 블락 거리에 51층과 60층 규모의 타워 2동을 세우고있다.
또 12가와 올리브에는 16층 높이 호텔이 건립돼 사우스팍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Rendering by Kilograph Courtesy of 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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