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지하철 퍼플라인 연장 공사가 한창인 LA한인타운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주변의 교통이 오늘(16일)부터 열흘 동안 주중에도 전면 통제된다.
LA메트로 교통국은 오늘 밤 9시부터 26일 새벽 6시까지 윌셔 블러바드의 웨스턴 애비뉴와 맨하튼 플레이스 사이 구간이 전면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윌셔 블러바드 서쪽 방면은 웨스턴 애비뉴부터 그리고 동쪽 방면은 크렌셔부터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통제 구간은 물론 주변에도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메트로 버스 20번과 720번 등 대중 교통도 노선을 우회해 웨스턴-올림픽-크렌셔 구간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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