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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이브닝 뉴스 헤드라인

김윤재 기자 입력 02.06.2018 04:52 PM 수정 02.06.2018 05:25 PM 조회 1,793
1.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평창에서 북한 대표단과 만날수도 있음을 시사해 북미간 최고위급 접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2.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선임고문의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확인했다. 이방카의 폐막식 참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 올림픽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3.캘리포니아 주하원은 어제 전체회의를 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결의안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돕고 동아시아 협력과 번영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4.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불법체류자들이 범죄피해를 입어도 신고하지 못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LA시의회는 LAPD와 함께 범죄피해를 입는 불법체류자들이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본격 나서기로 했다.  

5.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합의가 안되면 연방 셧다운도 불사할 것임을 경고하며 이민개혁법안의 조기 타결을 압박하고 나섰다. 연방상원은 트럼프 4대 범주안을 이민법안으로 만들어 다음주부터 이민토론을 시작할 채비를 하고 있다.

6.미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규모 열병식 개최를 검토 중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 고위급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프랑스 같은 열병식을 원한다고 주문해 군 고위급에서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7.하와이에 탄도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는 오경보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미 경보 시스템에 또 구멍이 뚫렸다. 이번에는 동부와 남동부 연안에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경보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메시지 형태로 발송됐는데 이후 잘못된 경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8.스페이스 X가 가장 강력한 로켓을 발사하는데 성공했다. 미 민간 우주탐사선기업 스페이스 X의 초중량 팰컨 헤비 로켓이 테슬라 전기차를 싣고 우주 공간으로 날아올랐다.

9.대만 동부 화롄 지역에서 지역에서 지난 4일 이후 90여 차례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른 가운데 어제 밤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

10.오늘 뉴욕증시는 최근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다우 지수는 567.02포인트, 2.33%가 상승한 24,912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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