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은행이 신임 최고대출책임자(CCO)를 임명했다.
태평양 은행은 오늘(14일) 헨리 김 전무(현 COO 겸 CCO)의 행장 선임에 따라 그동안 부CCO를 역임해온 브라이언 방 씨를 CCO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발령에 따라 브라이언 방 부 CCO는 내년 1월 헨리 김 현 전무의 행장 취임과 동시에 신임 CCO에 오르게 된다.
태평양 은행의 조혜영 행장은 "브라이언 방 부 CCO는 지난 수년간 대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입증했다"며 "앞으로 은행의 CCO로써 은행의 지속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 방 신임 CCO는 대출 전문가로 지난 2005년 태평양 은행에 입행해 2014년 부 CCO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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