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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된 차선에 꽉 막힌 통근 길 못참아!

이황 기자 입력 09.18.2017 09:56 AM 수정 09.18.2017 09:57 AM 조회 1,675
LA 서쪽 지역을 책임지는

마이크 보닌 11지구 LA 시의원에게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이는 마이크 보닌 시의원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차선 축소 프로젝트 때문이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다음달부터 2만 6천여개를 목표로 차선 축소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지역 곳곳의 기존 2차선 도로들이 1차선으로 축소돼 통근이 느려졌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플라야 델레이를 비롯한 LA 서쪽 해안 지역의 일부 도로들은 최근 1차선으로 축소된 것은 물론 비스타 델 마르 지경 해안 지역 도로는 축소한 차선을 차량 주차공간으로 바꿔 주민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이에 마이크 보닌 시의원은 마련하 주차공간을 재고 하는 것은 물론 축소된 차선은 복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타 지역 보행자 안전 프로그램을 분석해 11지구 프로그램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테스크 포스팀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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