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나이스 지역에서 귀가길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하고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건은 지난 12일 토요일 새벽 5시 45분쯤 14400블락 밴오웬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30대 피해여성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파트 앞에서 용의남성과 마주쳤고 이 남성은 말을 거는 척하더니 갑자기 몸을 제압하고 옷을 벗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몸부림을 치며 저항했고 결국 도망칠 수 있었다.
인근 CCTV 에는 당시 여성이 공격을 당하며 “불이야” 라고 소리치며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옆으로 차량들이 이를 보고도 못본척 그냥 지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용의자는 40-45살 사이로 추정되며 5피트 9인치 키에 대머리다.
제보는 밴나이스 경찰서 (818) 374-9500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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