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자택에 침입해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노숙자가 검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어제(25일) 전격 기소됐다.
호주인으로 알려진 올해 29살의 안소니 헤이우드는 지난 14일 미란다 커의 LA 인근 말리부 자택에서 경비원의 얼굴에 부상을 입혔다.
헤이우드는 치명적인 무기로 신체 상해를 입혀 중죄를 받을 전망이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고 지역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란다 커는 사건 발생 당시 다행히 저택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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