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개최국 중국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김승대가 전반 44분 선제골을 넣었고,
이종호가 후반 1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김승대와 이종호는 나란히 A매치 첫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을 상대로
17승 12무 1패의 절대 우세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시간 오는 5일
숙명의 맞수 일본과 한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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