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의 채무불이행, 디폴트가 임박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푸에르토리코가 내일 5천800만 달러의 채무를 갚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채무의 만기는 어제였지만 어제가 토요일이어서 상환기한은 다음 영업일인 내일이 됐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미 채무를 갚을 수 없다고 선언한 상태다.
푸에르토리코가 디폴트에 빠지면 미국령에서 발생한 첫 디폴트 사례가 된다.
푸에르토리코의 총 채무는 720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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