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다음달 2일 새크라멘토에서 불법체류자들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AB60' 시행과 관련해 커뮤니티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모임에서 민족학교 등 지역 단체들은 지난 3월 DMV에서 발표한 AB60 시행규칙 변경에 대해 각 커뮤니티의 의견과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6월로 시행이 예정된 새 시행규칙은 기존 아포스티유 요구 조항이 삭제될 것으로 예고된 바 있어, 한국 영사관의 새 아이디 시행이 미정인 상황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민족학교는 내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LA와 OC 사무실에서 각각 AB60 관련 모임을 진행한다.

내일(오늘) 모임에서는 AB60 신청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2차 심사 분류에 따른 의견들을 모아 다음달 2일 DMV와의 미팅에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임문의-LA: Ryan Kim (323-937-3718​)-OC: 조수연 (714-869-7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