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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나드 통근열차 사고, 열차 엔지니어 끝내 숨져

박현경 기자 입력 03.03.2015 03:11 PM 조회 2,566
지난주 옥스나드에서 발생한 통근열차 탈선사고로 열차에 탑승했던 열차 엔지니어가 끝내 숨졌다.

LA카운티 검시소는 열차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뒤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올해 62살 글렌 스틸이 오늘(3일) 숨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만에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메트로링크 통근열차 사고는 지난 24일 새벽 5시 50분쯤 옥스나드 지역에서 트럭과 충돌하면서 발생했으며 이번 사고로 숨진 글렌 스틸을 제외한 모두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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