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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 레오나드 니모이 별세

박현경 기자 입력 02.27.2015 09:33 AM 조회 8,544
'스타트렉'에서 스팍 박사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가 별세했다.

배우이자 감독, 작가,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했던 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살을 일기로 오늘(27일) 아침 벨에어에 위치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부인, 수잔 배이 니모이가 밝혔다.

지난 19일 극심한 가슴 고통을 호소하면서 구급차로 UCLA 메디컬 센터로 실려간지 8일만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니모이는 그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으며 투병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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