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2015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매킬로이는 오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2타를 줄였다.
넉 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매킬로이는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합계 22언더파266타로
알렉스 노렌을 석
타차로 제쳤다.
우승 상금 37만8천778 유로를 받은 매킬로이는
유럽투어에서 10승을 기록했다.
또 2009년 이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13언더파275타를 친 안병훈(24)은 공동 13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47위 (5언더파283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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