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한국인 대원이 있다는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저명한 미국 싱크탱크 연구원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인데
이 인물이 IS 대원이긴 한지, 한국인이 맞는지 전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아부 사이프란 이름의 한국인'이란 설명만 달려 있고,
북한 출신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출신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이 계정은 얼마 뒤 삭제됐는데, 11시간 뒤 같은 사진이 트위터에 다시 올라왔다.
인터넷에선 사진의 진위에 대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외교부 등 한국 정부는 여러모로 확인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인 IS 대원의 존재는 파악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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