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N은행이 한인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한국진출을 선언했다.
이르면 내년 중 서울지점을 오픈해
한국과 미국의 금융가교로서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BBCN(행장 케빈 김)은 24일(한국시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진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케빈 김 행장, 박원순 서울시장, 에릭 가세티 LA시장 등
국내외 경제금융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BCN의 한국진출은 미주 한인은행 중 처음이다.
미국에서 성장한 한인은행이 처음으로 한국 금융시장에 역진출을 한 셈이다.
BBCN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에 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앞으로 1~2년 내 서울 지점 개설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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