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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문호 ‘취업 3 순위 3개월 진전’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0.10.2013 05:47 AM 조회 6,621
취업 3순위- 2010년 10월 1일, 석달 가족 2A 동결, 다른 가족순위 보름~3주



11월의 영주권문호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가 3개월 진전된 반면 가족이민 2A순위는 동결돼 희비가 엇갈렸다.   다른 가족이민 순위에선 보름 내지 3주씩 진전됐다.

◆취업 3순위 3개월 진전=미국이민 신청자들이 고대하고 있는 비자 블러틴, 영주권 문호는 연방정부폐쇄에도 불구하고 지연없이 발표됐다.

여기에 11월 영주권 문호에선 대부분 순위에서 진전을 이어가게 됐다.

미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11월 비자 블러틴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 수속일자가 2010년 10월 1일로 전달보다 3개월 진전됐다.

취업 3순위는 2014회계연도를 시작하며 10월 문호에선 2010년 7월 1일에서 동결됐으나 11월에는 석달 전진한 것이다.

이로서 취업이민 3순위는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올해 초반에는 5~6년 걸리던 것이 이제는 3년으로 반감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새해 취업영주권 8천개 더 발급 = 특히 취업이민에서는 새 2014회계연도에 영주권을 8000개 더 발급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무부는 2014회계연도에 배정된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는 통상적인 14만개 보다 8000개 많은 14만 8000개라고 발표했다.

취업 1순위와 2순위, 3순위는 각각 4만 2328개씩 발급되고 4순위와 5순위는1만 508개씩 그린카드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취업 3순위의 경우 2012년 이전에 신청해 대기중인 I-485 영주권 신청서가 260명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도 영주권 문호가 지속적으로 진전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가족 2A순위 동결, 다른 순위 보름내지 3주 진전 = 가족이민에서는 2A순위는 동결됐으나 다른 순위에 보름내지 3주씩 소폭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에는 전달에 설정됐던 2013년 9월 8일에서 동결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0월 22일로 3주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6년 3월 22일로 역시 3주 나아갔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2월 8일로 보름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1년 8월 22일로 정해져 역시 보름 진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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