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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Monte 흉기살해사건 용의자 체포, 딸이 엄마 참수

주형석 기자 입력 10.24.2023 06:58 AM 조회 6,725
LA 카운티 셰리프국, ‘범행 일어난 날 용의자 검거’ 발표
지난 22일(일) 오후 5시쯤 11000 Ranchito St. 부근에서 발생
20~25살 여성 용의자 채포, 재클린 페레즈(44) 흉기 살해 혐의
엄마 재클린 페레즈를 20대 딸이 흉기로 살해한 엽기적 사건
지난 일요일 El Monte 지역 흉기살해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는데 친딸이 엄마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단순 살해가 아니라 참수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들도 경악하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22일(일) 오후에 일어났던 흉기에 의한 여성 살해 사건 용의자를 같은날 붙잡았다.

범행은 22일 오후 5시쯤 11000 Ranchito St. 부근에서 일어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한 중년 여성이 누군가에 의해 날카로운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건이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범행이 벌어진 당일 저녁에 흉기 살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한 후 이틀만인 오늘(24일) 이같은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용의자는 여성으로 20~25살 사이 나이로 추정됐는데   조사한 결과 숨진 여성의 친딸인 것으로 드러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체포한 용의자 단독 범행이라며 친딸이 엄마를 흉기로 살해했다고 전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범행 무기인 흉기도 현장에서 찾아냈다.

흉기에 찔려 숨진 피해자는 LA 카운티 검시소 부검 결과 44살의 재클린 페레즈라는 여성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체포한 딸을 상대로 왜 엄마를 살해하게됐는지 특히 참수를 할 정도로 왜 잔혹하게 존속살해 범행을 저질렀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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