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가 첫 주택 구입 관련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LA한인회는 팬데믹 직후 한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첫 주택구입 관련 혜택을 받은 한인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런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LA한인회는 소득과 지역, 구입을 희망하는 주택 가격 등에 따라 자격이 달라지긴 하지만 LA시의 경우 최대 9만 달러까지 다운페이와 클로징 비용을 보조하는 LIPA프로그램,   LA카운티는 이와 유사한 최대 8만5천 달러까지 지원하는 HOP 프로그램, 그리고 1:4 매칭그랜트인 WISH 프로그램 등  첫 주택 구입 관련 지원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인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캘리포니아 첫 주택구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LA한인회는 전했다.

세미나는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무료다.

LA한인회는 첫 주택 구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했다.

(참석 및 관련문의 : LA한인회 사무국 info@kafla.org / 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