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개발된 비대면 종합 의료 서비스 ‘ibebu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됐다. 

‘ibebu 서비스’는 ㈜아이베브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허가를 받아 진행된다.

‘ibebu 서비스’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통해 한국 ‘K-보건의료’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의료 관광객 70만명 유치와 비대면 의료 서비스 글로벌 확장을 위한 목표 아래 의료 서비스 세계화에 매진하고 있다.

‘ibebu 서비스’는 재미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고 있는 높은 의료비, 낮은 의료 접근성,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장점을 극대화해 개발되었고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내용이 대폭 확장됐다. 

Amazon Clinic, Doctor on Demand, MD Live 등 많은 비대면 의료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재미 한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는 ‘ibebu 서비스’가 유일하다.

한인들은 모바일폰 애플리케이션으로 ibebu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다.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한국 의사들과 모국어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아 조제약까지 배송 받으실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해 성형, 피부, 모발, 임플란트, 척추관절, 중증치료, 안과 수술 및 시술, 종합검진을 받는 한인들은 미국에서 ‘ibebu 코디네이터’를 통해 본인에 맞는 병원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한국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진행하실 수 있다.

비대면 진료에는 각 과별 전문 의료진과 병원들이 참여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하여 밤사이 자녀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다.

종합검진센터와 성형외과 등도 함께하여 재미 한인들에게 폭넓은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선별된 경험 많은 심리상담사들도 참여하여 한인들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아이베브는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재미 한인 사회에 기여하고자 ‘나눔 의료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해외에서 귀한 소명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 봉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교사, 봉사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진료 신청을 하면, 의사가 이를 매칭하여 무료로 비대면 진료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적립된 ‘아이포인트’를 사용하여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고, 아이베브는 조제약 배송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Ibebu, inc의 임혜진 부사장은 많은 한인들이 미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한 어려운 부분들을 저도 직접 경험했다며 ibebu 서비스는 개발 초기부터 한인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재단장했다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발된 ‘ibebu 서비스’는 자체 의료 EMR과 약국 EMR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어 Video Calling만을 지원하는 타사 서비스와는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비대면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면 자동으로 약국으로 전송되어 약조제가 시작되는 등 ibebu 플랫폼 상에서 원스탑 진료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에 필수인 화상 또한 선명한 HD 화질을 제공하여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5월 마더스 데이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건강 및 미용 관련 한국의 인기 상품들로 구성된 아이베브몰 서비스도 추가됐다. 

한국 병원에서 판매하는 검증된 상품들로 구성하였고, 한국 판매가를 그대로 반영함은 물론 현재 런칭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 상품을 가장 빠른 항공 택배로 보내 결제일로부터 일주일 안에 받아 보실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ibebu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