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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따지고 싶네요.

글쓴이: mamaleon  |  등록일: 03.08.2021 10:03:59  |  조회수: 1038
안녕하세요 미옥님.
저도 알프레도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따지고 싶네요.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full time 일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두끼 먹을 도시락 준비 하고 분주하게 지내는 주중 이지만
주말엔 느긋하게  늦잠도 좀 자면서  엔 죠이 하고 싶은  토요일과 일요일을  새벽에 일어나게 하는 미옥님...미워..미워.

다른 방송에선 잘 들을 수 없는 음악으로  새벽에 누워 있는 행복한 할머니를 더 행복하게 해 주는 미옥님의 쌩쌩  LA.
지난 주에도  허영란님의 날개로 이 할머니의 심장을 뛰게 했던  곡.
한 손엔 내 폰 으로  또 한 손엔  렢탑 으로 다시듣기 하면서 계속 들었더니 남편이 " 테프 느러 지겠다" ㅎㅎ
왜 있잖아요  예전에  태프로 음악 들을 때  듣고 또 듣고 하다보면  늘어나서.... ㅋㅋ

주말엔  알려주신 유트브로 스피커 연결해서  청소 하는 내내 몇시간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 하는 말 " 휠 꽃쳣네  꽃쳣어." ㅋㅋ

봄 이네요.
씽씽 LA 간판에 화사하게 미소 짖고 있는 미옥님 만큼 이나 화사한 봄에  씽씽 엘레이 모든 청취자 여러분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죄:  멋진곡 으로 많은 청취자를  가슴 뛰게 한  죄.
배심원 : 씽씽 LA 청취자.
벌금 : SANTANA ( Jingo )

사랑합니데~~~~이.
수고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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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달리샤  03.08.2021 19:58:00  

    어휴~ 깜짝이야.  순간이지만 가슴 철렁한 짜릿함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행할님과 알프레도님 , 씽씽식구님들도 책임지세요.
    좋은 음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신비한 약이고 소통하게 하는 언어
    사랑으로 이끌어주는  선물이란 걸  깨닫게 해주셨으니까요.
    허영란님께도 전해드릴께요.  방송듣고 누군가 테입 늘어지게 듣고 계시다고요.
    사십년만에 용기내어 노래하시는 그분께 행할님의 마음이 전해져
    사랑은  곱배기로 희망은 메아리로 울려 퍼질겁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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