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2천6백만달러를 지불하고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첫 경기에서부터 상대 골 앞까지 질주하면서 페널티 킥을 유도해내는 명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2018-2019시즌에 당시 소속팀 토트넘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로 이끌었고,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었습니다.
10시즌 동안 151골, 81어씨스트를 기록하며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던 선수였고, ‘첼시전 원더골’ ‘번리전 70m 폭풍 질주’ 등은 EPL 역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8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LAFC에 입단하자마자 메이저리그사커, MLS를 들썩이고 있는 수퍼스타, 이적 후 단 2주 만에 MLS를 넘어 전 세계 축구선수
유니폼으로는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손흥민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전 한국축구 국가대표선수였고, 지금은 저희 라디오코리아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계신 김석원
위원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황, 기술 편집 김민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