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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2018 차르 푸틴/황제 시진핑, 아베 지지율 급락, 트-대만여행법 서명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0.2018 11:27:37  |  조회수: 60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평창 올림픽으로 연기됐다가 4 1일 부터 실시되는 올해 한미군사훈련은 예년과 비슷한 규모라는  펜타곤의 발표와는 달리, 남북정상회담과 첫 미북정상회담을 감안해 억제된(low key) 훈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류미비자 보호정책을 취하고 있는 피난처 도시들에 대한 연방지원금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나 공화당 의회가 이를 거부하고 계속 지원키로 결정해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실시된 대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4선에 성공하면서 종신 집권자의 길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에선 시진핑 국가주석이 장기집권과 절대권력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결국 러시아에선 차르 푸틴이, 그리고 중국에선 황제 시진핑이 함께 신 밀월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에선 아베 신조 총리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사학스캔들과 관련한 의혹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지지율이 일주일만에 10%포인트가 폭락하면서 30%대로 추락했습니다. 총리 부부가 관련된 권력형 특혜 시비를 덮기 위해 재무성 공무원들이 공문서를 광범위하게 조작했다는 비리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대만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대만여행법'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 법안은 미국과 대만 간 공무원들이 모든 수준에서 자유롭게 상호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 중국은 "대만여행법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위배된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3 20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민준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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