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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2018 북한의 2주간 침묵, 문-26일 헌법개정안 발의한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19.2018 09:55:49  |  조회수: 592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사상 첫 미북정상회담에서 미국은 비핵화와 국교정상화같은 대원칙에 먼저 합의하는 방안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5월말까지 개최키로 한 첫 정상회담이 두달 반밖에 남지 않은데다가 미국내 진용이 갖춰지지 않아 액션 플랜까지 겨냥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연방예산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하는 23일 시한을 맞아 백악관과 민주당이DACA 드리머 보호안을 서로 제시했으나 상호 거부하고 말아 조기 이민빅딜은 어렵게 됐습니다.


한국은 남북미북나아가선 한중일북일북중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 4월부터 5월까지 북핵을 둘러싼 주요국의 숨가쁜 릴레이 정상외교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제안을 받아드려 미북 정상회담에 합의한 3 5 이후 2주일이 넘도록 북한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심리전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LA 타임스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인 오는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개헌안은 세 차례에 나눠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야당들이 대통령 개헌안 발의에 부정적이지만, 6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계기에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는 전략을 동원해 국회를 압박하겠다는 의도도 드러냈습니다

 


3 19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민준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 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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