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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017 러시아게이트 확산, 트럼프 첫 의회연설을 평가한다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02.2017 10:43:22  |  조회수: 46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대선기간 중 두 차례나 주미 러시아 대사와 만나고도 인준 청문회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트럼프 러시아 게이트 의혹이 또다시 화염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세션스 장관은 모든 수사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세션스장관을 전폭 신뢰한다며 정면돌파하고 나섰으나, 민주당 지도부는 사임을 요구하고 있고 공화당의원들 조차 진상규명을 강조하고 있어, 파문이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취임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국정연설을 했습니다. 80%에 가까운 국민들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미국인의 적', '가짜뉴스'라고 맹비난했던 주류 언론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러한 호평을 인식하고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THANK YOU”라는 한마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요청한 초당적 협력이, 주요 현안마다 미국 내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순탄하게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경 장벽 건설, 건강보험, 세제개혁 등 주요 사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대로 공언한 대로 관철하려면 민주당뿐 아니라 공화당 내에서의 반대 의견도 극복해야 한다고 언론들이 지적했습니다.

 

3 2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임봉기 행장

강석희 시장

찰스 김 아이캔 대표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 위원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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