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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2017 헌재 변론끝내, 황교안 특검수사기간연장 불허, 탄핵 결과 승복여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27.2017 09:31:45  |  조회수: 465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예산안에서 국방안보에 540억달러를 증액하는 대신, 대외원조와 부처별 재량 예산에서 그만큼 삭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미군을 증강하고 국경장벽을 건설하는 대신 대외 원조를 줄이면서 동맹국들의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도록 압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이 모든 변론을 끝내고 최종 선고만을 앞두게 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어제 6시간 30여분 가량의 최종변론을 끝냈습니다. 지난해 12 9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지 81일 만입니다한편 근혜 대통령은 최종변론에 불출석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론 분열을 막고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탄핵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지지층의 이탈을 막기 위한 결단이지만 일각에서는 국정 혼란을 오히려 부추긴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탄핵 기각  혁명밖에 없다 밝혀 여권에 공세의 빌미를 제공했던 문재인  대표가 지난 주말 ‘탄핵이 기각되더라도 정치인은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발 물러났습니다그러나 각 대선 주자들의 탄핵 결과 승복 여부에 대한 입장에는 온도차가 느껴집니다이재명 시장은 탄핵 기각 불수용의사를  밝혔지만다른 야권주자들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권 주자들은 대체로 “어떠한 결정이나와도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 27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조재길 전 쎄리토스 시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신누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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