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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2016 6.25 한국전쟁 66주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27.2016 11:33:53  |  조회수: 509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6.25 한국전쟁 발발6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50 6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당시 남북 군사 분계선이던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전쟁으로, 1953 727일 휴전협정을 조인할 때까지 3년 여동안 전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유엔은 한국에 대한 원조를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태국 ·그리스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 16개국이 육 ·해 ·공군의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였으며, 그 밖에 많은 나라들도 각종의 경제적 ·인도적 지원을 한국에 제공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날의 한국이 있게 된 것은 유엔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6 27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6.25 한국 전쟁 66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출연자

 

조봉엽

민병용

김용현

 

한편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성인의 84%, 대학생의63%, 그리고 청소년의 57%가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허지만 해외에 머무는 동안 전쟁이 발발하면 성인의41%가 최대한 빨리 귀국해 참전하겠다고 밝혔고, 전쟁상황을 보아가며 귀국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사람은 42%, 전쟁이 끝난 뒤 귀국하겠다는 사람도 13%나 됐습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정은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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