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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2016 트럼프 선대본부장 해고, 한국 개헌논의, 국회의원 특권폐지법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20.2016 14:42:12  |  조회수: 49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위기에 빠진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오른팔' 최측근 인사였던 코리 루언다우스키 선거대책본부장을 전격 해고했습니다. ‘그림자 수행', '심복', '왕당파'라는 닉네임과 함께 캠프내 최고 실세로, 트럼프의 인종·성차별적 발언의 배후로 의심받던 사람이었는데, 막상 본인은 자신이 왜 경질됐는지 모르겠다며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자행하고 경찰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 오마르 마틴이 범행 중 911에 세 차례 전화를 걸어 자신이 폭력단체 IS 대원을 자처하고 미국의 시리아·이라크 폭격 중단을 요구한 대화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한국 정치권에서 개헌논의가 시작되면서 국회의원 300명 중 83%250명이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중 47%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24%는 분권형 대통령제를, 그리고 14%가 의원 내각제를 선호한다는 연합뉴스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0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권을 줄이고 ‘갑질’을 방지하는 법률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습니다. 역대 국회에서 번번이 통과가 무산돼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조롱을 받았던 법안들인데, 여소야대가 된 이번 국회에선 법안 통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무르익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의원들이 앞가슴에 달고 있는 금배지를 폐지하자는 안도 제기됐습니다. 금배지가 그동안 국회의원 특권의 상징이 돼 왔고 일제 잔재라는 이유로 폐지를 주장하는 쪽과 금배지가 국회의원의 언행을 바로잡는 순기능을 한다는 쪽이 맞서고 있습니다.

 

6 20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안태석 양키타임즈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정은김혜진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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