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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개솔린 가격, 할로윈 이후 최고가 기록

박현경 기자 입력 04.10.2024 05:37 AM 조회 1,458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할로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10일)로 23일째 상승했다.

오늘 0.6센트가 오른 갤런당 5달러 34.8센트로, 지난해(2023년) 10월 31일 이후 최고가를 나타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27일 중 26차례 상승했는데, 이 기간 총 41.8센트가 급등했다.

1주일 전보다 16.4센트, 한달 전보다 41.3센트, 1년 전보다 41.14센트 비싸졌다.

OC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0.1센트가 오른 갤런당 5달러 31.5센트로, 역시 2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27일 중 26차례 상승하며 이 기간 총 43.5센트가 뛰었다.

1주일 전보다 16.4센트, 한달 전보다 42.8센트, 1년 전보다 40.2센트가 상승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1.1센트가 오르며 8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 61.9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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