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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SUV 새로운 기준 '2021 신형 쏘렌토' 출시

이황 기자 입력 09.30.2020 09:25 AM 수정 09.30.2020 10:16 AM 조회 6,784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KMA 제공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KMA가 2021 신형 쏘렌토 출시를 앞두고있다.

2021 신형 쏘렌토는 엔진과 디자인에 강력함을 입힌 것은 물론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데다 안전 기술사양,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LX와 S, EX, SX, SX  - 프레스티지 등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신형 쏘렌토는 2.5리터 직접 분사식 5기통 터보 엔진과 1.6리터 직접분사식 4기통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66.9kw 전기모터 등 전륜과 사륜 구동 모두 2개의 내연 기관 엔진,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제된다.

1.4인치 증가한 휠베이스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과 프레임 중량 절감, 인장 강도 향상 등의 특징을 갖춘 신형 3세대 N3 플렛폼을 적용했기 때문에 튼튼하고 가벼운 차제를 보유해 다양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것은 물론 강력함을 더했다.

특히, 신규 X-라인 트림은 기존 쏘렌토보다 1.0인치 높은 지상고와 향상된 진입각, 탈출각을 갖춘 것은 물론 스노우(Snow) 주행 모드가 포함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신형 2.5리터 터보엔진, 동급 유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이 탑제돼 오프로드와 도심 주행에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디자인은 날렵한 현대적 라인과 디테일한 첨단 기술 강조로 정통 SUV에 더욱 가까워졌다.

새로운 아이라인 형태의 주간 주행등과 헤드라이트, 후드까지 뻗어있는 넓은 그릴을 갖춘 모던한 스타일의 ‘타이거 노즈(Tiger nose)’, 역동적인 측면 캐릭터 라인, 차체 C필러 기반의 독특한 파형 표출 등을 뽐낸다.

쏘렌토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기술까지 더했다.

기아 SUV 모델 최초 12.3인치 풀 디지털 미터 클러스터와 주차를 돕는 360도 시야 제공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행시 인접 차선 차량 통행을 감지해 비디오로 제공하는 사각지대 모니터 등이 탑제됐다.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아 드라이브 와이즈는 무려 1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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