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밥캣 산불이 3주가 지난 오늘(27일) 아침 11만 4천 103에이커를 전소시키고 진화율 65%를 기록하고있다.
현재까지 밥캣 산불로 주거, 상업용 건물 138채가 파괴됐다.
연방산림국(USFS)에 따르면 천 427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됐으며, 천문대와 방송 타워들이 있는 마운트 윌슨 일대를 집중 보호하고있다.
이달(9월) 안으로 완전 진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일(28일) 남가주에 또다시 폭염이 찾아오고 고온건조한 산타애나 바람이 불기 때문에 소방당국은 바짝 긴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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