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예배 시간 ‘찬송 금지’ 명령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04/2020 13: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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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주가 교회나 성당 예배 시간에

찬송가 부르는 것을 금지했다.

 

CNN은 CA 주정부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배 시간에 찬송하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교회나 성당 등 종교 시설에서

대면 예배는 허용되지만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금지된 것이다.

 

CA 주는 일시적 조치라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있는 실내 공간에서

입을 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찬송가 부르는 행위를 당분간 하지 말라고 했다.

 

마스크를 쓰고 조용히 예배보고 가는 것은 괜찮지만

찬송가까지 부르는 것은 감염 위험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다.

 

CA 주에서는 이제부터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것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예배에서만 가능하다.

 

예배 시간에 함께 찬송가를 부르는 것은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확실히 이뤄지는 코스라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경고했다.

 

노래를 부를 때 입에서 비말이 튀어나오는데

대화하거나 기침할 때보다 더 멀리 나간다는 설명이다.

 

CA 주는 여전히 온라인 예배를 권하고 있지만

대면 예배도 금지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대면 예배 경우에는

필요한 예방수칙을 지킨다는 전제가 있는데

찬송가를 부르지 않는 것이 이제 대단히 중요한 수칙이 됐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찬송가를 부를 수도 있지만

튀어나오는 비말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어

감염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도 찬송가를 불러서는 안된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