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내 코로나19확진자가 6천 여명을 넘어섰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 바바라 페러 국장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코로나 19확진자 수가 420명 늘어 6천 3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8시간 안에 천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것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21%, 천 366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망자도 15명이 늘어 147명으로 집계됐다.
12명은 65살 이상이고 이 가운데 7명은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나머지 3명은 41 - 65살 사이 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사율은 2.3%로 올랐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요양 시설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26명은 요양 시설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109개 시설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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