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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오늘 LA 방문..1박 2일 일정 소화

박현경 기자 입력 02.18.2020 06:08 AM 수정 02.18.2020 01:20 PM 조회 4,8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18일) LA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텃밭인 LA를 찾는 것은 드문 일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LA를 찾아 곧바로 베벌리힐스로 이동해 LA2028 올림픽 위원회와 만나 2028 하계 올림픽에 관해 논의한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베벌리힐스에서 열리는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뒤 기금모금 마련 만찬에서 연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내일(19일)에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란초 미라지에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이 주최하는 기금모금 골프 회동과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명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골프 회동에 참석할 수 있는 란초 미라지 행사 티켓 가격은 10만 달러부터 시작해 라운드 테이블 참석까지 더하면 최고 25만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차례로 피닉스 그리고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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