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숙자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노스 헐리웃 인근에서 노숙자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어제(16일) 아침 7시 15분쯤 7600블락 위셋(Whitsett)에비뉴에서 칼부림 신고가 접수됐다.
LA카운티검시소는 사망자가 올해 58살인 칼 바그스(Karl Barggs)이며 흉기에 가슴을 찔린 뒤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 사건에 대한 제보는 LA카운티 셰리프국 323-890-5500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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