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 있는 한 부동산 회사가 송년 파티에서 직원들에게 천만 달러의 보너스를 나눠줬다고 CNN이 오늘(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존 부동산'의 직원 198명은 지난 7일 송년 파티에서 평균 5만달러의 '깜짝 보너스'를 받았다.
총액은 천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이처럼 거액의 보너스를 받게 될 줄은 직원 대부분이 예상하지 못했다.
이 회사의 로런스 메이크랜츠 회장은 자사가 2천만 스케어피트의 부동산 개발이라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무엇인가 하고 싶었다"고 CNN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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